[경산/김근해기자] 하양읍(읍장 이영석)은 1일 이장협의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양읍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희망2023 나눔캠페인』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뜻을 모으고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산’을 만들고 아울러 희망나눔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장협의회(회장 박해진)는 1백만 원을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면서 “이 행사를 통하여 나눔의 분위기가 더욱더 고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모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면 이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양읍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산’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까지 모금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