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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 김포시청 공무원과 소통

‘세대 간의 간극과 소통 방법의 이해’란 주제로 특강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는 지난 30일 오후 4시 김포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의 일환으로 ‘2022년 9월 명사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 저자인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세대 간의 간극과 소통 방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시가 올해 실시하고 있는 ‘미래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특강’ 중 ‘3월 미래변화와 지방행정혁신(김상욱, 경희대 교수)’과 ‘4월 AI와 인공지능(이정모, 과천과학관 원장)’에 이은 세 번째 강의로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에 함께 미래세대의 성장과 김포시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임 작가는 특강에서 “세대를 특정하고 구분지어 이해하려는 노력보다 시대가 바뀌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개개인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적극 소통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자기 생각만 강조하거나 강요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새로운 지식을 계속 습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기성세대에게는 새로운 지식과 희망을, 새로운 세대에게는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명사특강이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의 조직문화를 새롭게 만들어갈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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