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은 광복 77주년을 기념하는 청소년 8.15 행사 [다시 만나는 광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14일（일）과 8월 15일（월） 이틀 간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광복절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과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단순 참여형태와 달리 광복절의 역사적 중요성과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도록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광복절 특별전시 [일제에 맞선, 영웅들]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광복절 특별전시 관람과 워크북 활동을 완료한 후에 체험이 가능하며 관람과 체험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체험내용은 관내 전문공방과 연계한 공방체험존, 청소년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청소년 체험존, 김포시 가족센터, 김포시 도자협회, 양곡도서관이 참여하는 지역연계존, 이벤트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구성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양촌청소년문화의집（031-996-62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