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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청군 국도59호선 밤머리재 ‘경관 쉼터’ 들어선다

- 국토교통부 국도변 경관쉼터 사업대상지로 산청군 밤머리재 선정,
- 운전자 휴식시설·조망쉼터 마련, 이용자들의 편의성 증진 기대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는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포토전망대, 산책로 등의 휴식처를 제공하는 경관쉼터가 경상남도 산청군 국도59호선 밤머리재 정상에 신설된다고 밝혔다.

 

경관쉼터 조성사업은 기존 도로 여유부지를 활용하여 도로 이용자들의 휴식처 및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20214월 대상사업 수요조사 실시 후 전문가 평가 등을 고려해 전국 4개소*를 선정했고 그 중 산청군 밤머리재가 선정되었다.


* 강원 횡성군 국도19호선, 전남 완도군 국도77호선, 경남 산청군 국도59호선, 충남 공주 국도43호선

 

이번 선정은 하동 국도19호선의 이화 스마트 복합쉼터('20)’, 산청 구국도3호선 머뭄 스마트 복합쉼터('21)’, 남해 국도19호선 두모마을 스마트 복합쉼터('21)’에 이은 도내 4번째로, 도로 이용자들의 휴식공간 역할을 해 편의성 증진과 함께 교통사고 위험성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산청 국도59호선 밤머리재가 경관쉼터 사업대상지 선정되어 국도가 도민들이 단순 이동이 아닌 휴식·조망·문화 등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되어 도로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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