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 임고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훈)는 지난 7일과 8일, 지역 내 음식점 및 카페 15개소를 대상으로 영천시 전입 시책을 홍보했다.

전입시책이 담긴 전단지 및 생애주기별·사업별 인구정책이 담긴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전달했고, 지역 내 식당 및 카페에서는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인구 늘리기 참여에 동참해 줄 것을 약속했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인구 증가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면민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11만 영천인구 사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고면은 인구 늘리기 캠페인, 고향 주소 갖기 가로기 게첨, 시민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귀농귀촌 미전입 세대 발굴, 기업체 방문 및 서한문 발송 등 인구 사수를 위한 총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