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 대흥면 파크골프선수단이 2021년 예산군체육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예산군체육회는 지난 20일 무한천 파크골프장에서 체육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일반부(남자, 여자), 시니어(남자, 여자) 등 4개 부문 경기가 진행됐으며, 대흥면 선수단으로는 △남자 시니어=신언기, 이일호 △일반부=박선서, 박찬규 △여자 시니어=이선숙, 이영숙 △일반부=강신년, 안영매 선수가 참가했다.
대흥면 선수단은 이일호 선수가 시니어 53타로 남자 시니어 우승, 이선숙 선수가 59타로 여자 시니어 우승을 각각 차지했고 박찬규 선수가 59타로 남자 일반부 6위, 안영매 선수가 67타로 여자 일반부 3위를 차지했다.
박찬규 대흥면 파크골프회 사무국장은 “대흥에서 군 단위 체육대회 종합우승을 한 역사가 없는데 읍면 가운데 선수단 구성을 가장 먼저하고 가장 오래 훈련에 임한 결과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며 “양승일 단장과 홍석모 감독, 신경호 코치와 최미자 대흥면장을 비롯한 면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