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1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

인천시, 상습정체 구간 교통흐름 개선

-- 아암대로 동춘지하차도 진입부 일원 교통개선사업 --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9월부터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공사한 아암대로 동춘지하차도 진입부 일원 교통체계 개선공사가 지난 4일 준공, 차량 상습정체 현상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동춘지하차도 진입부 일원은 출ㆍ퇴근 및 물류차량이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진입하는 구간으로 출·퇴근시간대 극심한 차량 정체가 있었던 구간이다.
 
인천시는 상습정체 및 혼잡도 개선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인천지방경찰청 및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을 통해 교통량 및 정체요인을 면밀히 검토하고, 최대의 효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을 추진했으며,
 
기존 화단을 활용해 진입로를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자동차전용도로 일부(지하차도 포함) 구간을 기존 3개 차로에서 4개 차로로 확대함으로써 병목구간을 최소화해 차량진입이 수월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종선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의 교통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