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환자수 | 165 | 272 | 259 | 223 | 244 |
발생률 | 0.32 | 0.53 | 0.50 | 0.43 | 0.47 |
사망자수 | 19 | 54 | 46 | 41 | 34 |
치명률 | 9.7 | 11.5 | 19.8 | 18.4 | 13.9 |
* ’20년은 잠정통계임
따라서, 진드기가 활동하는 계절에 농작업, 산나물 채취, 제초작업, 산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 흡혈을 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약충은 4-6월, 성충은 6-8월에 높은 밀도로 채집
또한,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작은소피참진드기 암컷, 수컷, 약충, 유충 순서(눈금한칸: 1mm) | 머리에 붙어 흡혈하고 있는 작은소피참진드기 |
< SFTS를 매개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으며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 -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받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