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김주창기자] 전라북도가 신학기를 맞아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4주간 도내 학교주변 및 번화가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집중 감시활동에는 신학기 학교주변과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시‧군 및 경찰서가 함께 나선다.
도는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의식 확대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멀티방, 룸카페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를 집중 점검‧단속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이정선)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선도‧보호와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 활동을 통해 전라북도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과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