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병숙)에서는 8일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9소방대원, 의료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 복지정보 제공, 나눔사업 참여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돕는 역할을 하며 활동기간은 2년이다.
이날 위촉장 전달 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과 역할, 복지사각 지대 발굴 관련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앞으로 복지 위기가구 상시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안병숙 중앙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