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 강화군, 재난지원금 지역 내 빠른 소비 당부

 

[강화/이광일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5일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접수현황을 점검하고 빠른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당부했다.

 

24일 현재 강화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현황은 3만3천309세대 중 91%인 3만278세대가 신청해 182억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다.

 

이날 회의에서 유천호 군수는 지역 경기 조기 회복을 위한 단기 대책으로, 군민들과 함께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지역 상권에 조속히 사용하는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와 관내 학교의 등교 일정에 따른 현장 방역 준비사항 및 선별진료소 연계 등 부서별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강화군 공무원들은 지급된 복지포인트와 재난지원금의 지역 내 소상공업,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소비한 뒤 이를 SNS 등에 게시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독려하기로 했다.

 

유 군수는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고 재난지원금이 군민들에게 지급되면서 지역 경기가 조금은 활력을 되찾고 있지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아직 크다"며 "긴급재난지원금은 인천광역시 전역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되도록 관내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 상권 살리기 홍보에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께서도 재난지원금의 지역 내 빠른 소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강화군청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