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18.1℃
  • 구름조금강릉 20.4℃
  • 구름조금서울 18.4℃
  • 구름많음대전 20.0℃
  • 맑음대구 23.2℃
  • 구름많음울산 18.3℃
  • 맑음광주 19.1℃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15.7℃
  • 구름많음제주 18.1℃
  • 구름조금강화 15.3℃
  • 구름많음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2℃
  • 맑음강진군 19.0℃
  • 구름많음경주시 19.1℃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국회

與, 슈퍼 추경 편성 공감대…공공일자리 대책 포함 의지

"3차 추경, 기존 규모 뛰어넘어야…규모는 당정 협의 중"
"기업 금융지원 더욱 강화해야…일자리 지키는 것도 중요"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방향과 편성 규모를 논의했다.

김성주 국난극복위 대변인은 이날 회의 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3차 추경의 시급한 처리를 위해 21대 국회가 빨리 개원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강하게 있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3차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꼭 필요하며 큰 틀에서 3차 추경 방향으로 고용, 일자리 안정, 위기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또 한국판 뉴딜을 통한 경기보강이 언급됐다"며 "특히 최근 경제 동향을 감안할 때 하반기에는 수출 감소폭이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위기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국난극복위는 3차 추경 규모를 기존 추경보다 큰 폭으로 늘려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앞선 전체회의에서 조정식 총괄본부장은 "민주당은 3차 추경이 경제 국난으로부터 국민과 기업을 보호하고 경기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기존 추경을 뛰어넘는 규모로 편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진표 비상경제대책본부장도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3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은 21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제출돼 빨리 심사가 이뤄져도 7월 중순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며 "오는 8월에 본예산이 나오니 연말까지 우리 기업의 어려움을 충분히 지원해줄 수 있는 그러한 규모의 추경이 돼야 한다"고 대규모 추경 편성에 힘을 실었다.

김 본부장은 "단계별로 가장 낙관적인 또 비관적인 (경제위기)시나리오를 세워 어느 정도 재정이 소요될지 추정해 그에 맞춰 당정이 추경 관련 협의를 해야한다"고도 했다.

다만 김 대변인은 3차 추경 규모와 관련해 "당정 협의가 진행되는 상태라서 마무리 돼야 윤곽이 나올 것 같다"며 "재정당국의 생각과 당의 요구하고는 괴리가 있을 수 있어서 지금은 규모를 얘기하기 조금 어려운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추경 사업과 관련해서는 "여러 차례 정부 정책이나 대응 방향이 발표됐기 때문에 큰틀은 유지될 것"이라며 "일자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임시적으로 실직 상태에 있는 분들을 흡수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 등이 대책에 추가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효과와 고등학교 등교 재개에 따른 방역 대책도 논의됐다.

이낙연 국난극복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의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났다"며 "지원금 지급의 긍정적인 효과가 더 뚜렷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등교 재개에 따른 방역에 대해서는 "현장의 실정에 맞는 대책이 시행돼야 한다. 학교와 교육청, 교육부와 방역 당국은 면밀하게 대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너

종합뉴스

더보기
“에어컨 최소 2시간마다 환기…선풍기와 동시 사용 피해야”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에어컨은 최소 2시간마다 환기하고 바람세기를 낮춰서 사용하는 등 구체적 생활 지침을 제시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에어컨 사용기준 등 지침이 없는 분야에 대한 추가 수칙을 마련하고 포괄적인 마스크 수칙은 구체화했으며, 일부 지침은 현장상황에 맞게 수정했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27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이날 중대본이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추가·개정’에는 방문서비스, 은행지점, 해수욕장 등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9개 생활영역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침을 추가했다. 추가된 지침에 따르면 은행지점은 스마트뱅킹, 온라인 뱅킹 등 비대면 업무방식을 적극 활용하도록 권고하고, 여름철에 많이 이용하는 해수욕장은 개인 차양시설 간 2m 이상 거리를 두도록 하는 등 생활 속에서 감염 예방을 실천하는 수칙으로 마련했다. 특히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기온 상승 등으로 에어컨 사용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