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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마을주택관리소 활성화 성공, 원도심 집수리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앞장선다.

24개소 설치운영으로 지원체계 구축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 노후화된 원도심 저층주거지역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역할을 담당하는 

을주택관리소 운영을 24개소로 대폭 확대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2015년에 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된 마을주택관리소는 2019 9 조례 제정으로 지속적인 추진 근거를 마련하였고,

10 종합운영계획 수립·시행하여 왔으며, 올해 2월에는 인천연구원을 통해 마을주택관리소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연구과제를 완료하고, 상근인력배치와 이력관리  모니터링실시  그동안 시행과정의 문제점과 미비사항에 

 운영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자치군·구에 반영토록 하였다.

 

2019년부터 본격적인 마을주택관리소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 결과 8개소를 확대설치 하였으며, 올해 11개소를 새로

 추가하여 현재 24개소를 운영 하게 되었다. 상반기내에 2개소를 추가하면  26개소(중구2, 동구1, 미추홀구4, 연수

2, 남동구2, 부평구7, 계양구1, 서구6, 강화군1) 명실 공히 원도심 활성화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체계를 완성

하게 된다.

 

마을주택관리소는 주거약자  취약계층 등에 도배, 장판, 싱크대, 창호, 난방  보일러  집수리지원과 일반주민에

 자력보수를 위한 집수리교육과 공구 대여, 직장인을 위한 택배 보관소 운영, 꽃길 조성  담장 허물기  마을 주거환

경정비 등의 원도심에서  필요한 사업들을 시비와 ()비를 매칭(5:5)으로 자치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효근 주거재생과장은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마을주택관리소가 24개소로 늘어 지원체계가 갖추

어진 만큼 원도심 활성화와 주거환경개선에 더욱더 앞장서서 주민맞춤 서비스 제공과 주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

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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