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에서 상전벽해된 글로벌 도시 IFEZ,...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명품도시로 ‘우뚝’

  • 등록 2017.10.17 00: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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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 등 15개 국제기구 집적, 글로벌캠퍼스는 글로벌 교육 허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13일로 개청 14주년을 맞으면서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200310월 개청 이후 올해 8월말 현재 전국 8개 경제자유구역(FEZ) 가운데, IFEZ가 차지한 FDI(외국인 직접투자) 비중이 66%에 달해리딩(Leading) FEZ’를 넘어 이제 세계가 주목하는 IFEZ로 도약하고 있는 것은 물론, GCF(녹색기후기금)을 비롯 국제기구들도 속속 IFEZ에 둥지를 틀었다.

 

(사진) 김진용 인천경제청청장은세계적인 바이오 메카로도 급성장했으며, 뉴욕주립대 등이 개교한 인천글로벌캠퍼스는 글로벌 교육 허브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지 오래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3811일 우리나라의 최초 FEZ로 지정 고시된 IFEZ선택과 집중전략에서 태동했다. 지난 2000년대 초반 동북아시아 지역이 세계 3대 교역권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의 자본.기술이 중국으로 물밀듯이 들어가고 인접 국가인 일본과의 경쟁력 격차도 여전한 상황 속에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송도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 청라국제도시 등 3개 지구에 대해 지정됐다.

 

IFEZ 투자유치와 도시개발을 담당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개발 계획 완료는 오는 2022년까지로잡혀있지만,목표연도의연장을 추진중이다.

 

개발진척률은 송도국제도시가 79.1%, 영종하늘도시 80.8%이며, 청라국제도시는 100%. 3개 지구를 합한 개발 진척률은 64.8%인 것으로 집계됐다.

 

IFEZ의 성과는 개청 이후 올 8월말까지의 FDI 신고액은 모두 1032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국 8FEZ 실적의 66%. 외국인 투자기업도 77개나 유치됐다. 김진용 청장은“IFEZ가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을 견인하는 세계적인 FEZ로 성장했음을 입증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자리 잡아 친환경 녹색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IFEZ를 잘 보여주고 있는GCF(녹색기후기금)를비롯세계은행,A-WEB(세계선거기관협의회)UNESCAP(UN아태경제사회위원회) 등의 국제기구들은 IFEZ에 모여 있으며, 앞으로 국제기구의 집적화는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2일에는 공공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조사, 교육 업무 등을 맡고 있는 국제기구인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G타워로 이전함에 따라 송도에는 국내 최다인 9개의 UN 산하기구를 포함한 15개의 국제기구가 자리해 국제기구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됐다.

 

특히 뉴욕주립대를 시작으로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지난 8월에는 세계 최고의 패션스쿨인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가 개교하면서 외국 유명 대학들의 경쟁력 있는 학과의 집적을 통해 종합대학교 개념 을 이루는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이제글로벌 교육 허브라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광일 기자 kwangil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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