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연휴, 긴 여운 남기는 대구미술관

  • 등록 2017.01.18 19: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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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금)~30일(월) 4개 전시 무료관람, 닭띠 관람객 선착순 기념품 증정

(대구/황경호기자) 대구미술관은 ‘문화가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설 연휴(1월 27~30일) ‘무료관람’ 및 ‘닭띠 관람객 선착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 관람 가능한 전시는 ‘기계 생명체’를 제작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최우람작가의 개인전 <최우람 : 스틸 라이프[stil laif]>, 2015년 제 16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 이태호의 <그림자, 구름, 그리고...- 이태호 회화의 멜랑꼴리아>이다. 
 
또한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가족 제도에 대한 작가의 고찰이 담긴 <배종헌 : 네상스 Naissance>과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박현기, 서도호, 주경 등 대구미술관 주요 소장품을 소개하는 <2016 소장품 - 두 번 생각해요> 까지 총 4개의 전시를 무료로 만날 수 있다.
 
또한 27~30일에는 2017년 정유년을 맞아 매일 17명의 닭띠 관람객(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 등 지참, 영유아 제외)에게 대구미술관 기념품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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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호 기자 hkho10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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