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성인을 위한 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인‘광릉숲문화학교’ 참여 신청을 오늘(19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광릉숲문화학교는 평생학습을 지향하는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여 운영되고 있는 국립수목원의 성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수목원에서 배우는 식물분류교실’과 ‘국립수목원 수목관리교실: 전정편’이 운영된다.
‘수목원에서 배우는 식물분류교실’은 전·현직 국립수목원 소속 전문가와 함께 △ 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 △ 현호색속과 족도리풀속 이해, △ 바람꽃속 분류, △ 산형과 식물의 분류 등 총 10회 연속하여 장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교육으로, 4월 8일(화)부터 9월 16일(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3월 20일(목)부터 3월 26일(수)까지 이메일 접수(knaedu@korea.kr)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은 연속하여 총 10회에 걸쳐 식물분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 수목관리교실: 전정편’은 상·하반기 각각 1회씩 반나절 동안 운영되는 당일형 교육이다. ‘수목관리교실: 전정편’은 상반기는 4월 24일(목) 오후에 운영되며, 참가는 3월 19일(수)부터 4월 2일(수)까지 인터넷 링크(https://naver.me/Fy24dXA)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하반기 교육은 9월 11일(목) 오후로 예정되어 있으며, 8월 18일(월)부터 8월 27일(수)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광릉숲문화학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국립수목원의 전문가가 직접 교육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다”라고 강조하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민들의 학습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