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7일 오전‘이 달의 칭찬소방공무원’으로 박지완 소방위, 양병권 소방장, 양준기 소방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달의 칭찬소방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조직 발전에 기여하거나 모범적인 생활 태도로 조직 화합에 공헌한 직원을 포상함으로써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군산소방서의 특수시책이다. 선정된 소방공무원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 1일이 부여된다.

박지완 소방위는 군산소방서 신청사 및 구청사의 운영·관리에 기여하며, 예산 운영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데 힘썼다. 또한 예산 절감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공·사생활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자세로 조직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양병권 소방장은 2024년 긴급구조통제단 도상 및 불시훈련을 추진하고, 2024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지원하는 등 각종 훈련의 원활한 진행에 기여했다. 특히 팀원들과의 화합을 도모하며 화기애애한 근무 분위기를 조성한 공적으로 선정됐다.

양준기 소방교는 화재진압대원으로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펼쳤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의 편의와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동언 소방행정과장은 “칭찬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칭찬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