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진량읍(읍장 김미영)은 5일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산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성공적인 캠페인 추진을 결의하고, 연말연시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영 진량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경기 불황 속에서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시기인 만큼,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