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 안전협의체, 갓바위에서 추석맞이 안전캠페인 진행

  • 등록 2024.09.12 19: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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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축제를 대비해 안전 위협요소 곳곳 살펴

[경산/김근해기자] 와촌면 안전협의체(위원장 민중기)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갓바위에서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 동안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갓바위 축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안전협의체는 이날 갓바위 소원길 일원을 걸으며, 지역 내 안전 위협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파악했다. 또한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보행로의 장애물을 제거했으며, 갓바위 등산객들에게 안전 유의사항을 홍보하며 가을 산행 시 안전사고에 대비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민중기 위원장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근해 기자 kghsam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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