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688명 활동 시작… 서울곳곳 뉴스 전해요

2024.04.25 16:38:24

출동했지? 출동 해치! 해치와 함께 서울을 알려요!
- 25일(목) 서울시청,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발대식’ 개최… 오 시장, 기자증 직접 수여
- 발행 23년차 서울시 대표 어린이신문, 서울관련 정보‧어린이 관심사 알리는 역할
- 기사 작성 교육부터 어린이기자들이 어울릴 수 있는 행사와 소통‧응원퍼포먼스 개최
- 서울 대표 캐릭터 ‘해치’도 명예기자증 수여 받고 서울 알리는 역할 동참
- 오 시장, “어린이기자로서 자부심 갖고 서울 매력과 소식 널리 알려주길 기대”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는 4월 25일(목) 16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1년 창간한 ‘내친구서울’은 23년 동안 서울 관련 정보와 어린이 관심사를 담아낸 서울시 대표 어린이신문으로, 창간호부터 어린이기자들이 직접 신문 발간에 참여해왔다. 연 6회 발행돼 학교로 배부된다.

 

올해 선발된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688명 중 이번 발대식에는 신청 선착순으로 200여 명이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어린이기자증을 수여받고 서울의 곳곳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알릴 것을 약속한다.

 

또한 지난 2월 새롭게 선보인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와 사진을 찍고, 퀴즈도 푸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 등장한 서울시 캐릭터 ‘해치’는 어린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어린이기자와 함께 명예 기자증을 받고 서울 곳곳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로 약속한다.

 

2024 어린이기자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탐방취재, 인터뷰, 서울시 행사 등에 참여해 기사를 작성하고, 서울의 다양한 정보와 학교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활동할 펼칠 계획이다.

 

‘내친구서울’은 매년 초등학교 3~6학년의 어린이기자를 선발, 현재까지 19,447명의 어린이기자가 서울 정보, 학교 소식을 전하며 어린이신문 제작에 참여해 왔다.

 

오세훈 시장은 “어린이 눈높이로 서울을 바라보며 다양한 주제로 쓰고 있는 기사를 잘 읽고 있다”며 “어린이기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서울의 매력과 새로운 소식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기문 기자 pgm0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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