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추천 수선화 명소 4곳

2024.04.19 12:27:32

한국관광공사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봄나들이를 떠나고 싶으신 분
수선화를 감상하기 좋은 명소를 찾고 계신 분
4월 중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

 

얼어붙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 알록달록 다양한 봄꽃이 피어납니다. 그중 별 모양의 수선화는 진한 노란색을 가지고 있어 화사한 꽃놀이를 즐기기 좋은데요. 포근한 봄바람 따라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수선화 명소 4곳을 알려드립니다.

★추천 장소★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거제 양지암 조각공원,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추사고택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서예가였던 추사 김정희 선생이 거주했던 생가입니다. 이곳은 다채로운 봄꽃이 식재되어 있어 4월이면 벚꽃, 목련 등 다양한 꽃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특히, 가옥 안뜰과 뒤편 언덕까지 넓게 자라는 수선화 군락을 만날 수 있어 대표적인 수선화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해 옛 한옥의 고풍스러움과 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나들이를 즐겨보세요.

 

※ 추사고택
- 위치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
- 운영시간 : [3월~10월] 매일 09:00~18:00 [11월~2월] 매일 09:00~17:00
- 이용요금 : 무료
- 문의 : 추사고택 관리사무소 041-339-8242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거제 양지암 조각공원


양지암 조각공원은 하늘, 바다, 꽃, 조각 4가지 테마를 주제로 구성된 문화공간입니다. 이곳은 봄이 오면 벚꽃과 튤립, 수선화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어 꽃구경을 즐기러 방문하기 좋은 곳인데요.

 

또한, 공원 부지에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공원을 거닐다 보면 자연 속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려한 전경에 눈이 절로 즐거워지는 이곳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겨 보세요.

 

※ 양지암 조각공원
- 위치 : 경상남도 거제시 능포로 194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이용요금 : 무료
- 문의 : 거제시청 관광마케팅팀 055-639-6484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오륙도 해맞이공원은 해파랑길 1코스의 시작 지점으로 봄에 방문하기 좋은 부산 대표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바다 위 오륙도의 전경과 노란 수선화 언덕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아름다운 자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기대 수변공원과 데크길로 이어져 산책을 즐기며 꽃구경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공원에서 여유롭게 힐링을 즐기다가 근처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방문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도 함께 경험해 보세요.

  

 

※ 오륙도 해맞이공원
- 위치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197-5
- 운영시간 : 연중무휴 [오륙도 스카이워크] 10월~5월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50) 6월~9월 매일 09:00~19:00 (입장 마감 18:50) *설·추석 당일 12:00부터 개방
- 이용요금 : 무료
- 문의 : 해파랑길 부산관광안내소 051-607-6395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지리산치즈랜드는 목장 아래로 드넓게 호수와 초원이 펼쳐져 탁 트인 상쾌한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매년 봄마다 노란 수선화가 언덕 위에 가득 피어나 그림 같은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은데요.

 

그 밖에도 들판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피크닉을 즐기거나 인근에 있는 지리산 호수공원을 함께 방문해 저수지를 따라 트레킹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봄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 산뜻한 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을 만끽해 보세요.

  

 

※ 지리산치즈랜드
-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업로 1590-62
-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 이용요금 : 성인 3000원 / 어린이 (5세~13세) 2000원 / 경로 (70세 이상) 1000원
- 문의 : 061-782-2587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종덕 기자 ipb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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