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군산원예농협 중매인 33번’·‘군산 쉼 가맥커피’착한가게 가입

2024.03.07 23:15:45

◈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되돌리는 착한가게들 늘어나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월명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순)가 6일 ‘군산원예농협중매인33번’(대표 최승호)과 ‘군산 쉼 가맥커피’(대표허진희)에 착한가게 27호점, 28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최승호 대표는 “월명동 나눔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허진희 대표 역시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돌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임광빈 민간위원장은 “수익금의 일부를 선뜻 기부해 나눔 릴레이에 동참해주신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계속해서 증가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란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능하다.

 

기부된 모금액은 전북사회복지공동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음료 지원사업, 저소득 반찬 지원사업 등 맞춤형 지역 특화사업에 쓰이고 있다.

 

김주창 기자 insik2358@hanmail.net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