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2월 1일부터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 애플인 ‘휘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휘슬’은 전국 70여개 지자체와 연계한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로 운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애플이다.
군에 따르면 ‘휘슬’ 애플에 가입하면 불법 주정차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단속 구간에 주정차한 차주 또는 가입자에게 휴대전화 알림, 문자 등으로 단속 지역임이 안내되고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하게 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휘슬 애플을 내려받거나 설치가 어려운 이용자는 휘슬콜센터(1599-6270)를 이용해 가입하면 된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외에도 과태료 조회 및 인근 주차장 검색 등 운전자와 관련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 서비스 도입을 통해 사전 안내로 자진 이동을 유도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