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열, 이말식)는 18일부터 27일까지 진량읍 이장협의회 외 4개 유관단체(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바르게살기위원회·청년회)와「홀몸어르신 안부 묻기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을 통해 매년 명절마다 5개 유관단체와 결연을 한 10명의 홀몸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각 단체에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명절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위문하고 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매번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고 위문품도 전달해줘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덕분에 외롭지 않은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지난 설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준 5개 유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외된 읍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