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제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최

  • 등록 2023.07.07 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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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0.~7.16. 영화의전당, 영화진흥위원회, 영상산업센터,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아이에겐 감성을, 어른에겐 감동을’이라는 표어(모토) 아래 54개국 163편의 영화 상영
◈ 7.10. 18:00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애니메이션 음악회, 양성평등놀이터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영화의전당, 영화진흥위원회, 영상산업센터,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어린이ㆍ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영화ㆍ영상축제인 「제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요>

ㅇ 기 간 : ‘23. 7.10.(월) ~7.16.(일)

ㅇ 장 소 : 영화의전당, 영화진흥위원회, 영상산업센터, 중구 유라리광장

ㅇ 주최/후원: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부산시

ㅇ 행사표어 : 아이에겐 감성을, 어른에겐 감동을

ㅇ 슬 로 건 : 달라도 좋아!

ㅇ 내 용 : 개막식, 영화상영, 포스터그림공모, 시상식, 부대행사, 학술행사 등

ㅇ 관 람 객 : 약 15,000명(예정)

 

‘아이에겐 감성을, 어른에겐 감동을’이라는 표어(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54개국 163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이 중 113편이 최초 공개(프리미어)로 국내에 선을 보인다.

 

7월 10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포스터그림전시회 ▲ 애니메이션음악회 ▲ 전시 및 체험이벤트 ▲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막식에는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비키즈(Bikies)’가 어린이를 보호와 양육의 대상이 아닌 존엄한 주체로 인식하고 어린이 인권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선언문을 낭독한다.

 

개막작은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세대(제너레이션) 부문의 개막작으로도 선정되었던 ‘도미엔 헤이허’ 감독의 <반짝반짝 빛나는>이 선정됐다. 상실과 애도의 경험 속에 성장하는 청소년의 내면을 그린 작품으로 7월 10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개막식 개요>

ㅇ 일시/장소 : 2023. 7. 10.(월) 18:00~20:40 /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 (1부, 개막식) 18:00~19:00 / (2부, 개막작 상영) 19:00~20:40 「반짝반짝 빛나는」

ㅇ 주요내용 : 제18회 영화제 및 심사위원 소개, 개막선언 등

ㅇ 사 회 : 김정아(아나운서), 이지원(배우)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영화제는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부산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축제의 장으로 시민 여러분께 다가가겠다”라며,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에서 영화제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영작과 시간표 등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누리집(http://biky.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영작 예매는 영화의전당 누리집(http://www.dureraum.org) 또는 현장에서 가능하다.

진승백 기자 pansy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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