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 예산읍 예산장로교회(위임목사 박현민) 교육부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세계환경의 날 기념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올해로 51주년을 맞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호 의식 고취 및 예산지역 환경정화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3일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은 교육부 초등학생부터 청년에 해당하는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한천변, 예산천변, 예산고등학교를 경유하는 예산로변, 군청을 중심으로 하는 예산리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환경정화 행사를 혈쳤다.
박현민 위임목사는 “이번 환경정화 호라동을 통해 예산지역과 지역 환경을 더욱더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4일에는 교회 학생 및 교인을 대상으로 환경보호를 주제로 예배와 교육을 진행했으며, 예배 참석자를 대상으로 ‘생태 정의 소책자’를 배부하는 등 환경 보호 의식 고취와 실천을 장려했다.
장희석 선임장로는 “예산군과 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 청년들의 환경을 위한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예산지역의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앞으로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