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이달 27일부터 ‘시민의 생각이 통하는’ 행정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김포시 행정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 공모전은 시민의 생각이 행정과 통하는 이른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것으로, 공모 접수 마감은 오는 4월 24일이다.

김포시 행정서비스 개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국민생각함（epeople.go.kr/idea/gimpo）’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생각함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5월 중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450만 원의 부상금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우리 시 행정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 시민의 생각이 행정으로 통하는 다양한 시책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