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가져

2023.03.26 23:40:14

2023년 특화사업 발굴 추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성산면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

 

성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2023년도 제1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자체 운영규정 일부 개정과 22년도 사업 추진현황 및 착한가게 등 복지자원 현황을 설명하고 특히, 저소득 독거노인 가사도우미 지원사업 외 2개 사업을 2023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발굴·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을 통한 자원 발굴 등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문정욱 민간위원장은“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복지 사각지대 맞춤지원사업을 올해 첫 회의를 시작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우진 성산면장은“바쁜 일상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맞춤사업을 통해 주민이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창 기자 insik23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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