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구축 확대 ’ 토론회 개최

2023.02.13 22:17:56

14 일 국회 개최 .. 정부 ‧ 전문가 ‧ 업계 한자리 모여 융복합주유소 구축 방안 논의
- 주유설비 - 전기차 충전설비간 이격거리 확보 및 도심내 분산에너지 활성화 취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구축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 전북 군산 ) 은 오는 14 일 오전 10 시 국회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에서 ‘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구축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 를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는 신영대 의원이 단독 주최하고 대한석유협회 , 한국석유유통협회 , 한국주유소협회 등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

토론회에서는 차량 주유소와 충전소에 전기 ‧ 수소차 충전시설과 태양광 패널 및 소규모 연료전지 발전설비 , 생활편의서비스 공간 등을 설치하는 미래형 융 ‧ 복합 주유소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의 역할을 중심으로 ,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의 확대를 위해 필요한 규제 해소 방안이 집중 논의될 계획이다 .

 

주제발표는 ▲ 김태환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가 ‘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미래형 융복합 주유소 구축 확대 방안 ’ 을 ▲ 최승호 한국화재보험협회 팀장이 ‘ 주유설비 , 전기차 충전설비 간 적정이격거리 확보방안 ’ 을 발표한다 .

 

이후 토론에서는 김창섭 가천대 에너지 IT 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 허성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 김광찬 서울시 신재생에너지팀장 ,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 심재명 한국주유소협회 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각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

 

신영대 의원은 “ 기존 주유소의 사업 전환을 돕고 , 도심의 부족한 전력 자립률까지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의 구축 확대를 위해 정책과 입법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지적이 많다 ” 라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

 

이어 “ 탄소중립으로 인한 사업 전환을 정부 , 국회가 나서 적극 도울 때 진정 성공적인 친환경차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질 것 ” 이라며 , “ 현행 제도에서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이 구축되는 데에 걸림돌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입법제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김주창 기자 insik23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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