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가능성 키워주는 건 어른의 몫”

2022.12.26 16:05:55

양촌읍 이장단협의회 및 문화체육회, 관내 졸업생들에게 장학금 기탁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양촌읍 이장협의회(회장 최성균)와 문화체육회(회장 채수정)에서 관내 6개 학교(초3, 중2, 고1) 12명 졸업생에 장학금 340만여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장협의회와 문화체육회에서는 매년 성실하고 모범적인 관내 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양촌읍 이장협의회 최성균 회장은 “모든 아이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가능성을 키워주는 것은 어른의 몫이다”라며 “아이들의 가능성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학금 기탁 소식에 이기일 양촌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실천을 꾸준하게 이어오신 양촌읍 이장협의회와 문화체육회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싶다”라며 “우리 양촌읍 행정복지센터도 주민과 단체의 연결고리 역할 뿐 아니라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따뜻한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국현 기자 kkh111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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