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자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임, 류한상)는 27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3분기 활동 실적 보고 및 4분기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 중심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활성화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의 복지 리더화를 위해 자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자원 연계에 앞장서기로 모든 위원의 뜻을 모았다.

이영임 위원장은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었지만 열심히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3분기 여름 김치 나눔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4분기에 계획되어 있는 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취약계층 이불 지원, 주거환경개선 재능 나눔 사업 등도 만장일치로 결정된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한상 자인면장은 “「우리 이웃은 우리 동네에서 돌봄」을 모토로 여러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다양한 사회봉사 단체 및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주시는 위원님들을 보며 배우는 점이 많다”며 “우리 자인면에 대한 위원님들의 애정과 관심에 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