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능형교통체계(ITS)로 통하는 70만 도시 준비

2022.08.13 15:00:19

ITS시스템 구축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12월 준공 예정

[김포/김국현기자]

■ 국비 51억 확보, 지능형 교통체계 인프라에 총 85억 투입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8월11일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1일에 착수한 ITS 사업은,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여 교통혼잡은 완화하고 교통안전은 더 강화하기 위해 주요도로변에 교통정보 시설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1년 국토교통부 국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51억원을 성공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총 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구축하고 있으며, 금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상황대응으로 교통정체 해소
이 사업은 48국도·한강로·도심간선 등 주요도로에 ▲교통량 정보를 수집하는 차량검지기(VDS)와 노변기지국(DSRC-RSE) 설치, ▲최적의 교통신호 운영을 위한 온라인 제어기와 스마트 교차로 설치, ▲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우회경로를 안내하는 돌발감시 CCTV와 도로전광판(VMS) 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집한 교통정보는 빅데이터 분석 가공과정을 거쳐 교통 이용자의 적절한 상황대처를 도움으로써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긴급자동차 우선신호 구축,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
또한, 이번에 구축하는 ITS 인프라를 활용하여 경기도와 함께 긴급자동차 우선신호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119소방차, 앰블런스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목적지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녹색신호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재난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자율주행 대비한 ITS 인프라 지속 구축
김병수 시장은 “ITS가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해서 김포를 통하는 도시로 만들고, 앞으로 자율주행 스마트도로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첨단기술과 교통환경 변화를 반영해서 계속 확대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국현 기자 kkh111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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