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도시미관 개선 위한 천변로 경관조명 가로등 설치사업 추진

  • 등록 2022.06.29 22:48:09
크게보기

밝고 환한 도시조성 위해 ‘총력’

[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기존 천변로의 노후된 가로등을 예당호 출렁다리 및 국밥거리와 연계한 특색 있는 경관 가로등으로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변로 주철가로등 노후화로 조명 밝기가 어두워 보행자·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예당호 출렁다리 및 국밥거리와 연계한 특색 있는 경관조명 가로등으로 교체해 안전한 보행환경 및 밝은 거리를 조성했다.

 

군은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천변로(예산시장~주교오거리 회전교차로 간) 1.7㎞ 구간 내 노후화된 주철 가로등 38본을 경관조명 가로등으로 교체했다.

 

특히 군은 이번 경관조명 가로등 설치에 따라 군민의 안전 강화는 물론 특색 있는 경관조명으로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및 국밥거리와 연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거두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여건을 감안한 특화된 조명시설 설치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밝고 환한 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필 기자 wert31070@gmail.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