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3일 시민회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2022.06.21 17:11:56

현장면접으로 진행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는 구인의 어려움을 겪은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의 만남을 위해 이달 23일 시민회관(3층 다목적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현장면접으로 진행되며 ㈜초원식품, ㈜삼구엘에스, 가온보건케어김포지사 등 6개의 기업이 행사에 참여하여 생산관리, 포장, 물류, 사회복지서비스업 분야 등 9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코로나 실직자와 휴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을 포함한 모든 구직자가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를 준비하여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행사 참여업체 명단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이나 김포시 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기점으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채용행사와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뿐만 아니라 취업박람회,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기회를 늘려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www.gimpo.go.kr) 알림사항을 참고하거나 김포시 일자리센터(☎031-996-7615~9)로 문의하면 된다.

 

김국현 기자 kkh11112003@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