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중화반점’,‘중화객잔’착한가게 동참

2022.01.20 15:59:51

-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이웃사랑 나눔실천 이어나가 -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대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수영)가 중화반점(대표 유수정), 중화객잔(대표 윤호성)을 착한가게 12, 13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산시 짬뽕거리에 위치한 중화반점과 중화객잔은 중국음식점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각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중화반점은 대야에서 월명동으로 사업장을 옮겼음에도 대야면에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수정 대표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아들과 함께 착한가게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 “미약하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일성 대야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준 중화반점, 중화객잔에 감사드린다.”지역사회 기부문화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착한가게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인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창 기자 insik23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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