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맞이 신년사

2021.12.20 20:35:32

사단법인 현정회 이사장 이건봉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는 코로나19 ... 신축년 (辛丑年:하얀 소 해)의 어려움을 하얀 소의 정직함과 부지런한 활돌으로 잘 이겨내고 다가오는 검은 호랑이(壬寅)의 독립심과 용감한 활동의 의미를 잘 이해하며 음력 임인년(壬寅年)이 다가오는 양력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국민들께서 파사현정에 담긴 역사.문화를 빛내주시고 이어오신 선현님들의 삼일정신 (三一精神:호국정신)을 구심점으로 국난극복을 위하여 화합과 조화로움으로 어려웠던 일들을 잘 헤쳐나가시리라 믿으며, 한 빛으로 귀일하여 국난을 극복하는 안정적인 희망찬 새해가 될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우리는 나라가 어려울 때는 역시.문화를 빛내신 선현님의 정신문화를 잘 이어받아 상대편과 자신의 장.단점을 잘 깨달아 가며 부지런히 화합하여 하나로 뭉치는 지혜와 검소함이 담긴 자연에 순응하는 단일 민족이며, 한민족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국조 단군 왕검님은 고조선을 개국하신 조상이시며 선조님의 뜻을 이어받아 홍익 인간,재세이화 통치이념으로 대 조선국을 개국하신 어른이십니다.

 

본회는 국경일.기념일.명절.절기 뿐 만 아니라 봄.가을 두 번(어천절대제, 개천절대제)에 걸쳐 5000년 이상 중단없이 이어져온 우리겨레 역사.문화를 빛낸 국조단군님과 선현, 그리고 호국 영령님의 정신도 이어받아 기리는 국가제천 의식(.추 봉선제)을 올리고 있으며,


우리나라 교육법에도 기술되어 있듯이 평화 사상으로 인류공영을 이루자는 국조단군님의 정신을 널리 보급하며 나라가 어려울 땐 하나로 뭉쳐 국난을 극복했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바르게 계승하여 대한민국이 세계 평화를 이루는 중심국가 역할을 기원하는 단체로서 국민 정신 순화를 위한 국민인성 교육을 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종교와 이념을 초월하여 조상님들께서 나라를 여신 참 뜻을 옷깃을 여미며 다시 한번 되 새기고 국민된 도리로써 사랑도 나누고 오늘의 갈등도 이겨내어 지구촌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민족으로서의 위상을 세우는 새해가 되도록 모두 다함께 기원하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기 2022년 양력 새해를 맞이하며

사단법인 현정회 이사장 이건봉


최동민 기자 ch11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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