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김포본동 주민자치회는 12월 2일 주민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일환인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김포시 소방서와 연계하여 위급한 사항에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가슴압박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모형 인형을 이용해 교육참가자 모두 직접 위급한 상황 설정으로 체험해 보는 실습까지 진행됏으며, 갑작스럽게 발생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응급처치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일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 참가자는 “말로만 듣는 교육이 아닌 심폐소생술 마네킹 및 자동심장 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나도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람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기억하며,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