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해운대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김미애) 헌혈봉사 실시!

2021.11.28 01:30:01

전국 최초로 구성된 당협 소속‘약자와의동행위원회’에서 적극 나서
김미애 의원, “코로나로 장기화로 혈액 부족 심각, 많은 관심과 헌혈 동참 절실”
“헌혈 통한 나눔과 봉사, 이웃을 위한 가장 따뜻한 사랑 실천”

국민의힘 부산해운대구() 당원협의회(위원장 김미애)26, 시민과 당원이 함께하는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930분부터 해운대문화복합센터 주차장에서 실시한 헌혈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여했고, 당협 관계자에 따르면 헌혈 버스에 대기자가 많아 밖에서 대기하며 기다리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이날 최종적으로 39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현재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의료기관에 혈액 적정사용까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평균 혈액재고 보유일수는 3.9일로 5일 미만 일수도 294, 적정 일수는 10일에 불과하다. 이는 코로나가 발발한 지난해와 비교해도 혈액 수급 상황이 상당히 저조한 수준이다.

 

최근 3년간 혈액 평균보유일수 (대한적십자사)

구분

평균 보유일수

보유일수

5일미만

적정

2019

4.3

365

304

61

2020

4.3

366

281

85

2021. 10

3.9

304

294

10

 

김미애 의원은 학생, 군장병 단체 헌혈이 코로나로 제한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혈액 부족은 국민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민들의 관심과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고 했다.

 

이어지금 이 시기에 헌혈을 통한 나눔과 봉사가 이웃을 위한 가장 따뜻한 사랑의 실천이라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종덕 기자 ibusan@ikb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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