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압독라이온스클럽(회장 박상현) 회원들과 남부동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24일 남부동 지역의 연탄난방을 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에 연탄 1,800장을 배달하였다.

이번 나눔은 압독라이온스클럽의 연탄지원 행사에 남부동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의 연탄배달 동참으로 이루어졌다.

압독라이온스클럽은 1994년 설립되어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쌀 기부와 장학금 전달, 집수리 지원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상현 회장은 “우리가 나누는 연탄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이재욱 남부동장은 “추운 겨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계절이다. 그래서 이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므로 압독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남부동바르게살기운동 위원 여러분들의 연탄기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