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한 방학프로그램! 세종문화회관 '키즈오페라', '썸머클래식'

2021.08.01 16:14:45

세종문화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여름방학이 한창입니다. 방학을 방학답게 즐기려고 해도 어디서 뭘 해야할 지 막막하기만 한데요. 세종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유아를 위한 공연 ‘두들팝’과 키즈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  구성애의 푸른아우성 소속 강사들이 강의하는 성교육 프로그램, 체험전시 ‘빛나는 기억정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2021년 세종문화회관의 공연 및 전시 관람료를 할인하고 있습니다. 백신 맞았다면 공연·전시 할인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세종문화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6개월 이상 유아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부터 중고등 대상 콘텐츠까지,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예약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36개월~7세 아이들 모여라! 공연 ‘두들팝’, 키즈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

유아부터 어린이들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4~6세를 대상으로 하는 ‘듣고, 놀고, 배우고’는 클래식 악기의 소리를 가까이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상상하게 하는 교육으로 김성은 발달음악연구원에서 함께 참여한다. 

‘삼청각시민청과 함께하는 할머니와 엄마와 책을’은 어르신 동화연구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6~7세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세종S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두들팝’은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초연 후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어린이들의 낙서, 거대한 화이트보드와 보드마카를 통해 펼쳐지는 모험이야기가 관객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한 온가족 맞춤형 공연이다. 

북서울 꿈의 숲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음악극 ‘키즈오페라-소리마녀의 비밀상자’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공연된다. 도부터 시까지 일곱음계가 사라지는 소동을 그린 이 공연은 36개월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초등학생을 위해 준비했어요! 성교육 강좌 ‘소년, 소녀에서 어른으로’, ‘썸머클래식’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 즐겁게 체험하며,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구성애의 푸른아우성 소속 강사들이 “소년에서 어른으로”, “소녀에서 어른으로” 라는 주제로 8월 17일 남학생, 18일 여학생을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작품을 올바로 향유하기 위해 성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을 세우고, 일생에 한번 뿐인 사춘기를 멋지게 보낼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을 선보인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2021 썸머클래식’은 쉬운 해설과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클래식에 관심 있는 모두의 눈높이에 맞춘 여름 시즌 대표 클래식 공연이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스테디셀러이다. 8월 12일~13일 세종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북서울 꿈의 숲에서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안녕 내마음’을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인 김경란의 해설과 함께 음악가들이 숨겨놓은 감정을 찾아본다.

온 가족 함께 즐겨요! 체험전시 ‘빛나는 기억정원’, 전시 ‘더 라스트 프린트’
상상톡톡미술관에서는 체험전시 ‘빛나는 기억정원’이 개최중이다.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풀어내어 미래에 희망을 전하는 체험 작품을 설치했다.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상상의 동물을 만들어보는 ‘바람을 이용한 입체조작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자연스럽게 전시에 담긴 환경문제를 익힐 수 있게 했다. 

세종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라이프 사진전: 더 라스트 프린트’도 유익한 시간을 선물한다. 1936년 창간되어 세계의 중요한 순간을 담아냈던 라이프매거진의 엄선된 100장의 사진이 소개된 이번 전시에서는, 라이프 매거진의 가장 중요했던 작가인 로버트 파카, 알프레드 에이젠슈테트, 유진 스미스 등 8인의 특별 섹션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8월 21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는 역사전시관 ‘세종충무공이야기’가 있다.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인물인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상설 무료 전시관으로,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체험관은 운영되고 있지 않으나 상설전시는 무료로 진행 중이니 지하에 들렸다 가는 것도 좋겠다. 

꿈의숲아트센터 드림갤러리에서는 8월 14일까지 I’m Pine, I’m Fine展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으니 전시 관람 후 북서울꿈의숲 공원 녹지에서 뛰놀면 온 가족이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다. 

백신 맞고 공연·전시 할인 받아볼까?

한편, 세종문화회관은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 회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접종 완료자에게 2021년 세종문화회관의 공연 및 전시 관람료를 10~3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백신 접종자 할인 프로그램은 연극 ‘완벽한 타인’은 물론, 에티카앙상블 ‘세계음악여행 02 : 정열의 아르헨티나’, ‘세계음악여행 03 : 자연의 프랑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썸머클래식’,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 서울시소년소녀합창 ‘합창으로의 초대’, 에티카 토크 콘서트, 전시 ‘빛나는 기억 정원’ 등이다. 공연·전시 별로 할인율이 상이하니 예약 전 확인이 필요하다. ☞ 백신 할인 프로그램 보기

예매방법은 예매사이트에서 공연·전시 예매시 ‘백신할인’ 권종을 선택,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예매하면 된다. 관람 당일 티켓수령시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증빙서류는 질병관리청 COOV 어플리케이션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종이 접종확인서 및 증명서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종문화회관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전 모든 관람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공연 전 모바일 문진표를 작성한 후 입장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문의 :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김은숙 기자 kes88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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