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실태점검

2020.08.19 13:52:37

새벽시간 작업 등 탄력적 운영 등 안전사고 최소화 위한 점검 강화 -

[충남/김명석기자] 충남도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올해 유래 없는 긴장마로 그동안 중지됐던 사업이 이달부터 내달 초까지 집중 추진  전망이다.

 

도는 폭염으로 인한 산림사업장  일사병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직사광선 노출 최소화를 위한 새벽시간 작업  탄력적 운영 △15~20 작업  의무적 휴식 실행 △야외텐트, 천막 등으로 휴식 공간 의무적 제공 △안전관리계획 이행여부 △안전개인장구 지급  착용 △구급약품, 체온계, 음료  현장 비치 여부 등이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기상특보에 따른 탄력적 작업시간 운영 등으로 산림사업장 근로자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이라고 말했다.
김명석 기자 arumdd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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